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2개 시간제보육실 운영 문경시 설치, 문경대학교 위탁 운영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 김현익)는 시간제보육이 보건복지부 추가 지정에 선정돼 5월부터 2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년의 보육경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보육교사 2명이 시간당 영아 6명까지 보육이 가능해 안정된 가정양육환경 조성과 부모들의 양육에 대한 부담 경감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간제보육은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부모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방식으로 문경시내 단독 운영 중이며 시간당 보육료 4,000원(정부지원금 3,000원, 부모 부담금 1,000원)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정 시간동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이 사업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로 아동 등록 후 온라인 예약은 하루 전까지, 전화 예약은 당일 1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현익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대응절차와 조치사항을 마련하여 감염 위험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간제보육 이용을 통해 부모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영아들에게는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정양육의 질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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