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성초교 진로-메이커동아리 진로체험 문경 동성초등학교(교장 김봉수)는 5월 18일(화) 동성샛별관과 영어실에서 전교생이 진로체험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 4~6학년은 로봇공학자(샛별관), 1~3학년은 플로리스트(영어실) 전문가를 초청해 직접 물건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로봇공학자 체험은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로봇에 대한 기본 원리를 익혔고, 이를 연구하는 공학자에 대해 알았다. 5학년 이모 학생은 “평소에 학교에서 하는 코딩수업과는 달랐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있었고, 내가 관심 있는 로봇을 만들어보면서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았다.”고 말했다. 플로리스트 체험은 꽃으로 만들 수 있는 예술 작품이나 전시, 꾸미는 방법 등을 이해했다. 3학년 황모 학생은 “향기로운 꽃을 활용하여 예술 작품을 만들어보니 신기하였고, 이런 물건을 만드는 일도 보람된 일인 것 같다.”고 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때문에 전문가를 학교로 초청해 이루어졌으며, 미래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김봉수 교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인식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중심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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