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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에 코로나19 확진자 29번째 발생
사건사고

문경시에 코로나19 확진자 29번째 발생

이민숙 대표 기자
입력

문경시에 코로나19확진자29번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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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일 문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1(문경29)이 발생했다.

 

문경시 방역당국에 따르면29번째 확진자A씨는 지난3개월여 동안 인천에 사는 아들 집에서 생활하다가 지난15일 문경 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23일 아들 부부가 확진됐다는 통보에 따라24일 검체를 실시해,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 파악에 나선 문경시 방역당국은 고령의A씨가 거동이 불편하고,건강이 좋지 않아 마을주민 모두 한 번씩 병문안 한 것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 마을16가구34명 모두 검체를 채취하고,자가 격리 조치했다.

 

또한15일부터3~4차례A씨를 돌보기 위해 집을 방문한 요양보호사도 자가 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했다.

 

문경시 방역당국은A씨를 전문치료병원으로의 이송하고A씨의 집과 이 마을 전체를 방역소독했다.

 

이날 현재 문경시 코로나19확진자는 총29명으로28명은 완치됐고, 42(접촉자21,해외입국자21)이 자가 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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