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문경에서 6월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문경 31·32번) 발생했다. 문문경 31번 확진자 A씨는 지난 5월 26일 발생한 문경 3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그동안 자가격리 중 감염증세가 나타나 5일 검체를 실시, 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A씨는 그동안 자가격리 중이어서 이동 동선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전문치료병원으로 이송했고, A씨의 거주지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문경 32번째 확진자 B씨는 6월 5일 타지역인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문경 ‘ㅈ’병원을 찾았다가 의료진의 의해 검체실시 동시에 읍압병실에 입원, 6일 양성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B씨는 현역 군인으로 지난주 주말 자신의 집인 수원에 가서 3명의 친구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노래방도 간 것으로 나타났다. B씨와 함께 했던 4명 중 B씨를 포함한 3명은 현재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B씨가 복무 중인 군부대 접촉자가 11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에 대한 감염 여부는 군부대 자체에서 검체, 방역소독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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