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성초교, 특성화 메이커교육 운영 문경 동성초등학교(교장 김봉수)는 6월 8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성화 메이커교육인 ‘메이커데이’를 운영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학생들이 갖춰야할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년 수준별로 제공한 것이다. 이번 교육에는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1~2학년은 LED전구로 굿즈 디자이너와 킹코딩을, 3~6학년은 엔트리 기반의 로봇 조작과 오조봇 활동을 진행했다. 1학년 임모 학생은 “TV에서 보았던 아이언맨 마스크를 내가 꾸며볼 수 있어서 아주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4학년 김모 학생은 “혼자 엔트리를 할 때는 어떻게 되는 것이지 잘 몰랐는데,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친구와 협동하여 재미있게 만들 수 있었고 내가 조작하는 대로 로봇이 움직였는데 로봇의 원리를 알게 된 것 같다.”고 했다. 김봉수 교장은 “동성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메이커 특성화 교육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커활동이 운영해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