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문경소방서, 고립된 운전자 구조한 의인에게 소화기 전달
사회복지

문경소방서, 고립된 운전자 구조한 의인에게 소화기 전달

이민숙 대표 기자
입력

문경소방서,고립된 운전자 구조한 의인에게 소화기 전달

a6ffe61a066c74ffa1a72c26dc48f974

문경소방서(서장 이창수)69일 차량 화재 확산을 막고,운전자를 구조한 이 모씨(50,)에게 대형소화기1,소화기3기를 전달했다.

 

이 모씨는 지난71353분 경 농암면 내서리 커브길에서 차량이 중심을 잃어 갓길 방호벽을 충돌,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때 충돌 충격으로 차에 있던 운전자는 발목 골절상을 입고 고립된 상태라,자칫하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 했다.

 

이때 인근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이 모씨(50,)STX리조트에서 근무하고 있던JH기획 소속 서 모씨(29,),이 모씨(23,)는 펜션에 있던 소화기2개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 운전자를 구조한 것이다.

 

이 모씨는제가 누군가의 생명을 구했다는 것에 너무 뿌듯하다.”평소 문경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안전교육 덕분에 화재를 진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 모씨(29,)와 이 모씨(23,)다른 사람이 똑같은 상황에 있었어도 망설이지 않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수 문경소방서장은 인명을 구조한 의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