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서관, 고정욱-안도현 작가 초청 특강 점촌도서관(관장 김경순)은 6월 10일(목) 산북중학교 전교생 2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저자인 고정욱 작가를 초청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작가가 어려움을 극복한 삶의 이야기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휠체어에 의지하지만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작가의 꿈을 이룬 이야기다. 김경순 관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사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일(금)에는 안도현 작가를 초청해 문경서중학교 1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작가가 되는 길’을 주제로 특강한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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