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1동 새마을회, 야간 자율방범활동 전개 점촌1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전인표, 부녀회장 이준심)는 6월 10일 오후 6시 ‘2021년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야간 자율방범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약식으로 진행했으며 고우현 도의회 의장, 이정걸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점촌1동 새마을자율방범대는 매일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관내 취약지역의 순찰과 범죄예방, 청소년 보호, 골목길 여성과 학생의 안전 귀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단속과 계도 등을 실시한다. 27명으로 구성된 점촌1동 새마을자율방범대는 이날부터 9월 25일까지 108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전인표 새마을자율방범대장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올해도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여성 등 주민들의 안전한 밤길 귀가를 돕기 위해 새마을회가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현 점촌1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순찰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매년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새마을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정에 밝은 새마을회원들로 구성된 순찰대가 범죄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면 관내 야간범죄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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