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서관, 자유학기제 사서직업체험 운영 점촌도서관(관장 김경순)은 ‘책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6월 16일(수)에는 산양중학교 1학년, 7월 7일(수)에는 동로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사서직업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이용 교육, 진로탐색 활동, 사서 업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되어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한다. 참가 학생 중 한 명은 “평소엔 책에 흥미가 없었지만 직접 와서 도서관 견학과 사서 체험을 해보니 책과 친해진 것 같다. 사서라는 직업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책을 관리하는 일 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이 새로웠다.”며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김경순 관장은 “학생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원할 수 있는 직업체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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