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 새마을회, 사랑의 영농작업 실시
점촌4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민, 부녀회장 임명춘)에서는 6월 17일 오전 6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평역 부근 새마을경작지에서 사랑의 영농작업을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5월 말에 파종하여 싹이 튼 콩 모종을 솎아내고, 영양제를 살포하였으며, 주변의 제초작업을 병행하는 등 콩 풍년농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에 콩을 수확해서 발생한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김장 담가주기, 연탄나누기 행사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민 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은 물론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더해진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마음으로 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 농사가 풍년이 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서정철 점촌4동장은 “이웃을 위해 항상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새마을 회원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의 이웃사랑 실천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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