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특산물 구매고객, 숙박료 50% 할인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금옥경)은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간 문경농특산물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불정자연휴양림과 문경새재국민여가캠핑장의 숙박료를 50% 할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시행으로 전 국민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지역관광산업도 매우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문경으로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경농특산물직판장은 문경새재,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온라인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www.saejaemall.com)에 있으며, 구매한 영수증을 불정자연휴양림과 문경새재국민여가캠핑장에 입실할 때 제시하면 이용요금의 50%를 환불해 준다. 숙박료 할인 기간 중 관광객이 몰리는 금, 토요일, 법정공휴일 전일은 제외된다. 금옥경 이사장은 “사업장 간 협력 마케팅 추진으로 숙박시설 공실률 감소와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 불정자연휴양림 ☎054)552-9443, 문경새재국민여가캠핑장 ☎054)572-3762으로 문의하면 되며, 시설 예약은 문경관광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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