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서관,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특강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김경순)은 6월 23일(수) 마성중학교 와 가은중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잘못된 자기주도학습에서 벗어나 진짜 공부를 하라’라는 주제로 자기주도 학습 코칭 특강을 진행하였다. 『잘못된 자기주도학습이 아이를 망친다』, 『대치동 선생님들의 중학 수학 멘토링』의 저자 김성태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하였다. 작가는 공부법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조절학습법을 제안하면서 수준별로 몸에 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며, 인지과학과 빅테이터로 증명된 학습 전략을 제시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적으로 학원을 이용할 수 없는 곳에서 학습법 코칭에 대한 강의를 들음으로써 앞으로 중·고등학교 시기에 자기주도로 공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특강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9월 3일에는 『BTS 가사로 시작하는 청소년 심리학 수업』의 저자 김현경 작가를 초청해 문경여고 학생을 대상으로 ‘BTS 가사에서 심리학의 지도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작가초청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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