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쌍용계곡서 물놀이하던 20대 사망 7월 24일 오후 4시께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다락골 초록원 입구 앞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A(28)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친구인 B씨와 스노클 장비를 착용하고 물놀이 중 A씨가 사라져 B씨가 이곳 안전지킴이에게 도움을 요청, 함께 수색에 나서 구조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다가 도착한 119구조팀에 의해 문경제일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A씨는 이날 오후 5시 36분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문경시는 25일부터 초록원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지킴이 1명을 추가 배치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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