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7월 26일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문경46·47번)이 발생했다.
문경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문경 46번 확진자 A씨는 예천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 근무로 지난 21일부터 자가격리 중 25일 증세가 나타나 진단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47번 확진자는 지난 23일과 24일 발생한 문경 42·4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그동안 자가격리 중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이날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날 확진자들은 그동안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시 방역당국은 이들을 전문치료병원 이송과 함께 거주지 일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47명으로 37명은 완치됐으며, 10명은 전문치료병원에 입원 치료중이고 134명(접촉자 124명, 해외입국자 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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