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프라자 문경지역자활센터에 선풍기 후원
삼성 디지털프라자(모전동) 심영철 대표는 문경지역자활센터에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선풍기 10대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된 선풍기는 경제적 형편이 여의치 않아 선풍기 또는 에어컨 등 냉방기구도 없이 오롯이 부채에 의존하여 올 여름을 보내야 하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 위기 속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및 여름철 안전사고 방지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풍기를 받은 박 모 어르신은 “고장 난 선풍기를 새로 구입하기에 경제적 부담이 되던 차에 선물처럼 선풍기를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모전동) 심영철 대표는 “폭염으로 힘든 어르신께 선풍기를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지역자활센터 윤희숙 센터장은 심영철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에게 안전·안부 확인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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