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문경시청 뚫었다 8월 2일 문경시청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통행정과 1명, 도시재생과 1명, 점촌1동 1명이다. 52번 확진자는 도시재생과 40대 남자이며, 53번 점촌1동 확진자는 52번 확진자의 부인으로 30대 여성이고, 54번 교통행정과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예천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직원 A씨는 7월 26일 백신예방접종에 따라 ‘후유증’으로 생각했고, 직원 B씨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에 의한 ‘냉방병’으로 생각했으며, 이들은 점점 증세가 심해져 8월 1일 PCR검사를 하고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 C씨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시청 출입을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1/2 재택근무, 시청 마당에 선별진료소 설치와 확진자 발생 부서 직원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상증세가 있는 직원이나 관외출타자, 관외 주민 접촉자는 2일 오전 중 PCR검사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직원들도 2일 오후 PCR검사를 실시한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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