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누적 66명 8월 30일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문경 66번)이 발생했다.
문경 66번 확진자 A씨는 상주 거주자로 지난 28일 증상이 나타나 29일 문경시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접촉자와 이동동선 파악을 완료한 문경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A씨를 전문치료병원으로 이송하고, 관련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 방역당국은 A씨가 지난 28일 문경 B식당에서의 아르바이트 후 집으로 돌아간 뒤 감염증상이 나타났다는 진술에 따라 이 식당의 종사자와 이용객들(모두 타지역 사람)에게 상황설명에 이어 진단검사를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문경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66명으로 62명은 완치됐고 4명은 치료 중이다. 30일 현재 32명(접촉자 19명, 해외입국자 1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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