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 뮤지컬 ‘빨래’ 공연

문경문화예술회관,뮤지컬‘빨래’공연

뮤지컬‘빨래’는2005년 초연 이후 약4,900회 공연과78만 명의 관객을 만난 대한민국 대표 웰메이드 뮤지컬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비정규직으로 일하는‘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솔롱고’를 중심으로 억척스러운 욕쟁이 주인 할머니,동대문에서 속옷장사를 하는 희정엄마 등 저마다 힘든 서울살이를 현실적으로 표현하며,그에 당면한 문제들을 함께 헤쳐 나가는 인물들을 통해서 위로와 감동을 담아낸 뮤지컬이다.

백설매 관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힘든 서울살이지만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전석6,000원(14세이상 관람가)이며,오는9월30일(목)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