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78번) 10월 4일 문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문경78번)가 1명 발생했다.
문경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문경78번 확진자 A씨는 외국인으로 속초에서 확진자 접촉 후 문경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가 지난 3일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진단검사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A씨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전문치료센터 이송과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으며,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3일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경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78명으로 75명은 완치됐으며, 3명은 격리치료 중이다. 또한 24명(접촉자 14명, 해외입국자 1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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