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문경시장 선거 후보들 여론조사 신경전 고윤환 문경시장이 3선 연임제한으로 출마할 수 없는 내년 문경시장 선거에 후보들의 윤곽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공천이 사실상 당선이라는 분위기 속에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가나다순)강수돈 전 삼성물산 전무,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서원 전 영주 부시장, 신현국 전 문경시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5명이다. 지난 7월 8일 경북매일과 에브리미디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위 5명의 후보에 늦게 뛰어든 강수돈 후보가 제외됐고, 당시 김정호, 김학홍 후보가 포함됐었다. 10월 6일 현재 문경에서는 오는 9일, 10일 주말에 모 언론사가 또 다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는 정보로 각 후보 진영이 지지율 향상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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