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누적 80명 10월 9일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문경 80번)가 1명 발생했다.
문경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문경 80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문경으로 여행(7~8일) 온 가족(3명)이 밀접 접촉자라는 연락을 받고, 8일 문경시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PCR 검사 후 서울 자택으로 귀가·격리 중에 발생했다. 9일 이뤄진 진단검사 결과 이들 가족 가운데 2세의 유아만이 양성이며 나머지 가족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다니는 어린이집 원생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경시 방역당국은 “이들 가족의 문경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재 문경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80명으로 76명은 완치됐으며, 4명은 격리치료 중이다. 또한, 24명(접촉자 8명, 해외입국자 16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