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숲밧줄/트리클라이밍 체험 성공적 개최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지난 10월 17일(일) 붉은 단풍 주흘산 아래 가족과 함께 ‘문경새재 숲밧줄/트리클라이밍 체험’이 첫날,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야외활동이 부족한 관광객을 위해, 문경새재 내 새로운 체험활동에 2,000명의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하였다. 유아층 가족단위 체험객은 아빠가 끌어주는 짚라인, 슬랙라인, 타잔슬랙라인, 네트방방이 등 숲밧줄체험을 즐겼으며, 어린이 가족단위 체험객은 안전장비와 전문요원의 지도 아래 밧줄을 이용하여 나무를 오르는 트리클라이밍을 체험하며, 도전의식을 키웠다. 앞으로 10월24일(일), 11월7일(일)과 14일(일) 총 3회동안 1관문 옆 문경새재 숲밧줄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천도진 소장은 “문경새재 숲밧줄체험장은 명승 옛길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문경생태미로공원과 더불어 가족체험시설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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