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문경명품사과 품평회, 이정복 농가 대상 선정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진호)는 사과재배 농가의 품질향상과 재배기술교류로 고품질사과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문경사과연구소에서 제24회 문경명품사과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에 수령 5년 이상에서 수확한 사과를 98농가가 출품했으며,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중만생종(감홍, 양광, 시나노골드 등)과 만생종(후지 등)을 구분해 크기, 색택, 당도, 과형 등과 과수원을 심사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대상의 영예는 동로면 이정복 농가(땡복이사과)가 선정됐다. 이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사과대학을 수료하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교육에 적극 참여했으며, 특히 과수화상병과 병해충 예찰방제단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금상은 박명선(자연담을농원), 박종희(행복한 문경사과), 은상은 권대환(붉은사과밭해모로), 김상동(바오아람농원), 송병환(산골능금농원), 장미정(문경황금사과), 동상은 박성수(산고을농원), 이창석(개음농과수원), 김형명(건지밭골농원), 박인수(송제농원), 김태봉(태봉농원), 안원태농가 등 총 13농가가 선정됐다.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품평회에 출품된 사과는 문경사과축제 홈페이지에 영상으로 전시해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11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정미 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문경 고품질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온라인 판매 확대 및 농가수익성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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