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청, 유아놀이중심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10월 28일(목) 문경 영남요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공ㆍ사립유치원 학부모 및 학급자원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유아놀이중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도란도란 도예체험으로 금쪽이의 감성 읽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도예를 하듯 부드러운 손길, 온화한 미소로 표현력이 부족한 유아들의 마음을 읽고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과 유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교육으로 학부모가 만족하는 따뜻한 문경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흙을 만지면서 새삼 푸근하고 편안하다는 생각을 했다. 급변하고 불안정한 현대사회에서 금쪽같은 우리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 하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응급처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정진표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의 유아놀이중심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안전의식 강화로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배우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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