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서관, 엄재국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김경순)은 10월 28일(목) 엄재국 작가를 초청해 ‘시와 미술의 관계성에 대하여’를 주제로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에 초청된 엄재국 작가는 문경 향토 작가로, ‘정비공장 장미꽃’, ‘바깥’, ‘나비의 방’ 등의 시집을 펴낸 시인이자 미술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강은 작가의 시 창작과 미술 작품 활동의 생생한 경험담과 더불어 시 창작법과 미술 작품 감상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와 미술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특히 우리 문경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만나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경순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인문학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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