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 추가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문경 82~84번) 3명이 발생했다.
10월 28일 문경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문경 82, 83번 확진자 2명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천안에 있는 가족(확진자)이 문경 자택을 다녀간 후 발생했다. 82번 확진자는 인후통, 근육통이, 83번 확진자는 기침, 미각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 27일 진단검사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문경 84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대구 북구 교회를 방문해 접촉한 교인이 확진자로 나타남에 따라 27일 진단검사를 실시, 이날 양성으로 나타났다. 84번 확진자 A씨는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2차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 파악과 함께 치료센터로의 이송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재 문경시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84명으로 80명은 완치됐고, 4명은 격리치료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접촉자 7명, 해외입국자 9명 등 총 16명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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