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누적 88명  11월 10일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문경 88번)가 1명 발생했다.
문경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문경 88번 확진자 A씨는 타 지역에서 지난 6일 문경 소재 모 사찰을 방문했으며, 9일 몸이 안 좋아 문경시내 모 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후 호흡곤란,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즉시 음압병실로 입원하고 진단검사를 실시,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8월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에 대한 이동 동선과 접촉자 조사에 나서고 있는 시 방역당국은 “A씨가 방문한 사찰 관계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나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이 사찰을 방문한 방문객들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A씨가 입원한 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앞서 A씨의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격리치료병원으로의 이송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재까지 문경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88명으로 85명은 완치됐으며, 3명은 격리치료 중이다. 또한 접촉자 4명, 해외입국자 1명 등 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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