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누적 90명 11월 12일 문경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문경 89, 90번)가 2명 발생했다.
문경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문경89번, 90번 확진자는 10일 발생한 안동 408번 확진자 가족으로 11일 가족전수검사를 실시, 이날 양성판정으로 나타났다. 문경 89번 확진자는 만 10개월된 유아로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며 아무런 증상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 90번 확진자는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감염증상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경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소독과 격리치료병원으로의 이송준비는 물론 이동동선 및 접촉자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재 문경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90명으로 85명은 완치했으며, 5명은 격리치료중이다. 또한 접촉자 8명, 해외입국자 1명 등 9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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