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추가 11월 28일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A병원 진폐병동 진폐환자 4명, 외래 투석환자 4명 등 A병원 관련 8명과 일반인 2명이다. 이로써 지난 25일 23명에 이어 28일 현재까지 매일 1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2명의 일반인 확진자는 지난 22일 B스크린골프장에서 여러 사람이 골프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6일 1명이 첫 확진된 후 추가로 나타난 것이다. 이와 같이 A병원 관련해서만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일반인들까지 감염자가 나타나고 있어 지역 내 확산이 우려가 되고 있다.
이날 현재 문경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58명으로 92명이 완치됐으며, 66명이 격리치료 중이다. 또한 접촉자 109명, 해외입국자 6명 등 11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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