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특전예비군 중대, 사랑의 김장 행사 가져 문경시 특전예비군(중대장 함대경)은 11월 25일 점촌4동 새마을창고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행사를 가졌다.
문경시 특전예비군과 여성예비군이 함께 배추 200포기로 맛있게 김장 80박스를 담아 6.25참전용사 가족과 문경시장애인복지관에 기증했다. 함대경 중대장은 “제5837부대 5대대 문경대대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으며, 추운 날씨에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원예비군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이행희 안전재난과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특전예비군, 여성예비군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봉사활동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대신 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특전예비군은 평소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구호 활동과 실종자 수색 등 대민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가족에게 연탄, 생필품 기증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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