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코로나19 확진자 9명 발생 11월 30일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A병원 산재병동 집단발병관련 8명(입원환자 7명, 보호자 1명)과 일반인 1명이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산재병동 집단발병 관련 확진자 8명은 코호트 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 반면 일반인 A씨는 지난 22일과 24일 엄마의 서울대병원 진료 동행 후 26일부터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29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문경시 방역당국은 산재병동 코호트 격리 호실과 A씨의 거주지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과 함께 이들을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현재 문경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70명으로 93명은 완치됐으며, 77명이 격리치료 중이고, 접촉자 133명, 해외입국자 5명 등 13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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