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행사 펼쳐 문경시 산양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경훈, 부녀회장 고정임) 회원 30여명은 11월 30일 연소리 새마을 창고 마당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 2021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산양면 새마을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번 김장김치는 장애우 가정, 홀몸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관내 100여 가구의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훈 협의회장과 고정임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행사에 동참해준 새마을회원들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가정이 어느 때보다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련 산양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이 같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산양면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