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단장학재단 허운행 이사장, 문경시에 2000만원 기탁 덕단장학재단 허운행 이사장은 11월 29일 문경시청을 찾아 현금 1,000만원을 지정기탁하고,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허운행 이사장의 이번 지정기탁은 두 번째로 지난 4월부터 1년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의 초중고등학생 36세대에 매월 25만원씩(매월 900만원)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마성면 신현3리에 연수원을 건립 중으로 마성면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현장에서 지역인재양성에 써달라며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 지역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2020년 7월 설립된 덕단장학재단은 경제적 한계로 지속해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지원하는 장학사업과 기타 후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허운행 이사장은 “문경시와 마성면은 뜻깊은 곳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쓰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발굴에 더 힘쓰며,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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