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흥덕 행복주택 200세대 준공 문경시는 12월 1일 문경흥덕 행복주택 건립부지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회 의장, 김창기 시의회의장, 서남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도의원, 시의원, 시공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흥덕 행복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복주택은 단순히 공공주택을 보급하는 것이 아닌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산업단지근로자 등 젊은 층에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고 젊은 계층의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는 공공형이다. ‘문경흥덕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사업면적 6,918㎡에 200세대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택건설 등에 210억, 문경시에서 행절절차 지원과 부지매입, 진입도로 개설에 40억 등 총250억을 투입해 공동으로 추진했다.
2017년 4월 문경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간 공공임대주택사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국토교통부 주택사업계획 승인고시, 보상협의, 2019년 11월 공사착공을 거쳐 공사 2년 만에 사업을 완료하고 12월 20일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흥덕 행복주택 준공을 계기로 젊은 층의 주거안정과 유입으로 흥덕동 일원의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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