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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남의 집 코앞에 추모공원 추진.... 문경시민 극렬 반발
사건사고

상주시, 남의 집 코앞에 추모공원 추진.... 문경시민 극렬 반발

고성환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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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남의 집 코앞에 추모공원 추진....문경시민 극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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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시립 추모공원(납골당,공원묘지)을 문경시 진입 구역에 설치하려고 해 문경시민들이 극력 반발하고 있다.

 

행정구역상 상주시 함창읍 나한리에 위치하는 이 구역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나들목에서 점촌으로 들어오는 맞은 편 산으로미래창조의 관문 청정문경이라는 문경시 슬로건이 설치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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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문경시민들이 즐겨 찾는 매봉 정상에서300m,점촌5동행정복지센터에서500m거리로,문경시 새로운 시가지인 모전동 안방이나 다름없다.

 

있는 묘소도 없애야 할 위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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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인근 점촌4,점촌5동 주민자치위원회는2개동 협력단체들과 함께 규탄 현수막을 걸고 극력 반대에 나섰으며, 1227일 상주시청에서 열리는 마지막 용역보고회장을 찾아 규탄집회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4,715명이 활동하는문경을 살립시다!’밴드에는 상주시를 비난하는 시민들의 글이 올라와 여러 명이 댓글과 비난 표정을 지으며 규탄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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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서정식 운영위원장은상주경찰서에 집회신고를 마쳤다.”, “국회의원 선거구가 하나가 돼 서로의 공감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때에 소멸지역 탈출을 위해 상생방안을 찾아 머리를 맞대야 할 상주시가 이 무슨 해괴망측한 행정을 하는 건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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