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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코로나19 ‘오미크론’ 첫 확진자 발생
사건사고

문경시, 코로나19 ‘오미크론’ 첫 확진자 발생

이민숙 대표민 기자
입력

문경시,코로나19 ‘오미크론첫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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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1210일 카타르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20일 코로나19양성판정을 받은 부부(60,50)24일 질병관리청 유전체 분석결과오미크론변이감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11일 입국 때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명,자택에서10일간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0일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들은 카타르에서20일가량 머물다 귀국했으며,입국 당시 자가용 승용차로 이동해 접촉자는 없었다.

 

문경시보건소는 오미크론 변이 확인 즉시 접촉자 노출상황에 대한 재평가,확진자 접촉 심층조사,증상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자가격리와 재택치료 기간 동안 지역주민 등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확진자는 지역사회 전파차단 및 치료를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중이다.

 

25일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환자는 해외유입42,국내감염39명 등 총81명이며,하루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 수로는 최다 발생으로 국내 누적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343명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우리지역에도 코로나19해외유입 오미크론 변이가 첫 발생되어 향후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하고,중증화와 사망위험을 낮추기 위한 백신 추가접종 홍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6,문경273번 확진자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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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방역당국은1225일 실시한216건의 코로나19검체 결과,자가격리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1명이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국적이 우즈베키스탄으로1차 백신 접종한 이 확진자는 지난18일 확진된 문경24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됐다가 해제를 위해 진단검사를 받아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로써 문경246번 확진자와 함께 태양광 설치 작업을 했던 직장동료6명 모두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현재 문경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273명으로231명은 완치됐으며, 42명은 격리치료 중이다.또한120(접촉자98,해외입국자22)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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