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초, 우리 고장 특산물 오미자청 만들기 체험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성중)는 1월 5일(수), 5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모여 우리 고장 특산물 활용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오미자청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지난 9월 오미자 열매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용기에 담아 보관한 지 어느덧 100일이 지나 오미자청을 거를 시기가 되었다. 고운 체반과 베보자기를 사용하여 오미자청을 거른 후 깔때기를 이용하여 준비한 병에 오미자청을 가득 담아보았다. 이○○ 학생은 “오미자청 거르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병에 담긴 오미자청을 보니 기분이 좋고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 교사는 “오미자청을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며 체험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성중 교장은 “학생들이 오미자청 만들기 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의 특산물에 대해 배우고, 고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우리 고장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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