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초,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 체험 활동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성중)는 12월 27일(월)부터 1월 7일(금)까지 2주일 동안 진로 탐색 및 체험 주간을 실시하였다. 꿈과 끼를 탐색하는 이번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은 코로나19 방역책에 따라 현장진로체험활동을 대신하여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진로 탐색 및 진로 정보 제공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되었다. 진로 체험활동은 1~2학년 다육이 심기, 3학년 아크릴 무드등 제작, 4학년 목공체험, 5학년 전통음식 만들기, 6학년 무드등 및 나무책꽂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특히 목공 체험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나무를 직접 만지며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이 날 제작된 나무필통은 학생이 각자 자신의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만족감이 높을 것이라 기대된다. 4학년 김OO 학생은 “강사님의 친절한 안내와 도움으로 나만의 나무필통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 이러한 목공 체험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교장은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자아 이해와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과 직업, 삶에 관해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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