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공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  1월 11일 문경시 공무원이 코로나19 검체 결과 확진(문경306번)됐다. 이는 10일 403건 (보건소 397, 제일병원 6)의 의뢰검체를 실시한 결과다.
문경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순께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문경 306번 확진자 A씨는 문경시청 공무원으로 지난 4일 부모님을 모시고 서울삼성병원을 다녀온 후 9일부터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A씨의 동거가족과 비동거가족, 동료직원 등 밀접접촉자 8명에 대해 긴급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같은 소속과 직원(13명)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 12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문경시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확진자는 격리치료시설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재 문경시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06명으로 286명은 완치됐으며, 20명은 격리치료 중이이고, 57명(접촉자 37명, 해외입국자 2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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