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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 문경시장 출마 선언
정치

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 문경시장 출마 선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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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문경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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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이111일 문경시의회에서 문경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은 이날 출마의 뜻을 밝히며 공약을 설명했다.

 

이응천 전 의장은문경시 인구는 현재7만 명이지만 본인은110만 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뒤문경시 인근 도시110만 명을 보고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은 문희경서의 고장답게 아름답고 풍요로운 고장으로 산업화 시대에 시멘트,석탄산업 등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고,읍면 장날마다 지금의 강남보다 더 많은 인파가 시장을 가득 메웠다."고 회고했다.

 

그러나그 좋은 시절에도 우리는 미래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산업의 쇠퇴가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고,그 충격으로 문경은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후보자는호계 별암리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학교를 다녔고,학생4-H부터 시작해 온갖 직업을 경험했고,낙선의 고배 끝에 의회 의원에 당선돼 의장까지 하면서8년 의정 생활을 마무리했다.”, “우리 다음세대의 미래를 위한 문경발전책으로 젊은 층 이탈을 막기 위한 주택문제,일자리 창출,기업유치,귀농귀촌 정책,저 출산 대책과 대한민국 중심도시로서의 이점을 살리는 정책추진을 주장했다.

 

특히전국 최초2천억 원이 투자되는 스포츠 재활과 의료,요양센터 건립사업으로 전 국민이 문경으로 올 수 밖에 없는11맞춤형 시스템 시설과 운영으로 지방 소멸위기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문경시8천억 예산을1조원의 효과가 있도록 살림을 살아야 하고,확실한 복지시스템,도심주변 파3골프장 건립을 통한 이용료는 지역화폐50%사용으로 재래시장과 식당업을 활성화 하고,상공회의소 건립,퇴직자 일자리 창출,소각장 폐열을 이용한 종묘 생산,중앙시장 활성화,어린이 놀이터 개발,고교 졸업생 정착지원대책,읍면단위 농산물 직거래 매장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쌀 브랜드화사업,소 축분처리시설 건립,오미자 공동브랜드,표고버섯 전국경매장 설치,배추 신선채소 판로구성,문경 케이블카,곤돌라 민간자본 유치건설,상무부대 주변 숙박시설 조성 등을 공약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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