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직업-인력소개소 ‘코로나19’ 일제점검 실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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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직업-인력소개소‘코로나19’일제점검 실시

문경시 경제도시국장과 일자리경제과 직원11명이 나서 집단감염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우선적으로 방문,마스크 착용,손소독제 비치,주기적 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 이행 점검과 함께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방역 강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한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내외국인,일용직 노동자를 채용할 경우 반드시 백신접종 완료자와PCR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한 근로자만 알선하도록 안내하고,부스터샷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접종 장소,시기,방법 등을 안내했다.
현재 문경시에서는 직업소개소 현장을 수시 방문해 지도 점검을 하면서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워진 사업주들의 운영 상황과 건의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렴,코로나19감염 확산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울이고 있다.
문경시 천문용 경제도시국장은“코로나19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는 직업소개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장에서는 서로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코로나19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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