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박희업 문경예총 회장 문경예술인단체총연합회 제7대 회장에 박희업 문경음협 전 회장이 4월 22일 저녁 7시 문희아트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 2월 26일 회장에 선출돼 임기가 시작된 박희업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취임식을 갖지 못하다가 이날 취임식을 가진 것이다. 박희업 회장은 1990년부터 문창고등학교 음악교사로 재임하면서 학교 관악부를 지도하고 있으며, 문경시립합창단 지휘자, 2대 경상북도 합창연합회장을 비롯해 크고 작은 합창단을 지휘해 왔다.
그런 공로로 2020년 제21회 경북예술상을 수상했으며, 문경예총 수석부지회장으로 재임해 왔다. 박희업 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예총회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문경의 예술인들이 마음 놓고 공연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문경시가 선진 시가 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그러자 고윤환 시장이 “퇴임 후에도 돕겠다.”고 해 박수를 받았고, 박영서 도의원도 “이번에 당선된다면 문경예총회관 짓는데 도비를 꼭 확보하겠다.”고 화답해 박수를 받았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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