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암초교, 과학-체육 상 타고, 교육실습생-교사 연수 문경 농암초등학교(교장 김조한)는 5월 14일(토) 문경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하는 ‘제40회 경상북도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문경시 예선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두 가지 종목으로 융합과학에는 6학년 학생이, 과학토론에는 5학년 학생이 학교 대표로 참가했다. 융합과학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통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종목이고, 과학토론은 실생활 등에서 일어나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종목이다. 김조한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서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기량이 향상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학년 학생은 “이번에 처음으로 과학탐구대회에 참여해 많이 긴장되고 어려웠지만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 제25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4학년 여자 800m 1위 5월 18일에는 제25회 문경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초등2부 여자 4학년 신미나 학생이 800m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본분교 학생 12명이 트랙, 필드 경기 전 종목 참가해 기량을 발휘했다. (신미나 학생) 대회에 참가한 6학년 한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과 달리기 경기를 한 것이 처음이라 두려웠는데 예선을 통과하여 너무 기뻤다. 결선에서 최선을 다하여 힘껏 달렸다. 앞으로 학교에서 달리기 연습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조한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껏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여하는 태도가 자랑스럽다. 꾸준히 연습해 다음 육상대회 때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 교육실습생-교원 선도교사 연수 실시 5월 19일(목)에는 컴퓨터실에서 봉화 봉성초등학교 이응석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농어촌 교육실습생과 본분교 교원을 대상으로 ‘수학과 교구 활용 수업의 실제’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로 교육실습생과 교원들은 다양한 수학과 교구를 활용한 수업을 살펴보고 직접 교구를 조작해봄으로써 수학과 지도역량을 길렀다. 지난해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수학과 원격 화상수업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소인수 학급에서 수학과 지도 때 다양한 교구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다음으로 다양한 수학 교구들을 함께 조작하고 체험하면서 실제 지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김조한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본교 교육실습생 및 교원들이 다양한 수학 교구를 활용한 수업 역량을 함양하기를 기대하고, 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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