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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관전 포인트] 국민의힘 공천에 도전하는 사람들
등록날짜 [ 2022-05-22 23:48:31 ]

[6.1 지방선거 관전 포인트국민의힘 공천에 도전하는 사람들

 

 

문경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아 국민의힘 공천=당선이라는 인식이 많다. 특히 이번 6.1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한 달도 안 돼 치러져 그 지지기반이 더 공고하다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문경시민들은 역대 투표에서 늘 역동적인 선택을 해 왔다. 국민의힘 계열 정당이 높은 지지율을 보였지만, 정당이 아니라, 후보들의 인물을 보고 투표해 이변을 일으킨 통계가 많았다.

 

제헌국회부터 정치 불안 시기를 지나 민주화 이후, 1988426일 실시된 제13대 총선에서 그 첫 사례가 나왔다. 민정당 공천을 받은 이영화 후보를 야당 공천을 받은 신영국 후보가 이겨 국회의원이 돼 첫 번째 이변을 일으켰었다.

 

그 후 1995627일부터 시작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제3회 때인 2002년 문경시장 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던 신현국 후보를 박인원 전 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신승(辛勝)했으며, 2004년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신영국 후보를 자민련 신국환 후보가 이겨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례가 있다.

 

그 이전에도 대구경북에서 국민의힘 계열 여당 일색의 투표 성향 속에서도 문경은 현재 민주당 계열의 이병하 전 법무부장관을 국회의원으로 뽑았었고, 채문식 전 국회의장, 반형식 국회의원도 뽑았었다.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지지율이 높은 가운데도 문경시의원 가선거구(문경, 마성, 가은, 농암)에서 무소속으로 황재용 현 의원이 당선됐고, 나선거구(점촌2,4,5)에서도 탁대학 현 의장이 당선됐었다.

 

이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이런 사례가 재현될지 시민들은 주목하고 있다.

 

문경시장 선거에 여당인 국민의힘을 업은 신현국 후보와 무소속 채홍호 후보, 무소속 강수돈 후보의 3파전도 이변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는 시민들도 많다. 그동안 여론조사 추이 등을 참고로 여당 신현국 후보가 40% 내외를 점했으나, 이는 5~7명을 대상으로 한 다자대결 구도에서 실시된 것이라,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된 상황에서 나머지 60%의 표가 어느 방향으로 선택할지가 중요한 요소라고 보는 측면이다.

 

그 중에서 무소속 채홍호 후보가 늦은 출발 속에서 그동안 가파른 지지율 상승을 보여 왔고, 이도저도 싫다는 시민들이 많아 이변을 보일 가능성이 많다는 분석이다.

 

도의원 제2선거구(영순, 산양, 산북, 동로, 호계, 점촌1, 점촌3)에서도 여당인 국민의힘 김창기 후보와 무소속 채성오 후보의 대결도 눈여겨 볼 선거라는 분석이 많다. 특히 이 지역은 지난 제7회 선거에서 고우현 현 도의회 의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던 사례가 있어 인물론을 앞세운 채성오 후보가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의원 가선거구(문경, 마성, 가은, 농암)에서도 무소속 후보들의 선전이 점쳐지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 제7회 선거에서 무소속 황재용 현 의원이 당선됐던 곳. 인구가 가장 많은 문경읍 출신으로, 이 지역에서 단독 출마한데다 여당 프리미엄까지 보탠 황재용 후보가 안정적이라는 전망 속에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가은읍 조선미 후보가 경기도 용인시의원, 경기도의원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선전하고 있고, 마성면에서 2명의 후보가 나온 가운데 지역발전협의회 사무차장으로 선거구 내 지역별로 고른 지지기반을 갖고 있는 김선영 후보의 선전도 눈여겨 볼만하고, 조유환 후보도 2번의 출마경력으로 닦은 표밭이 만만찮다는 전망이다.

 

시의원 나선거구(점촌2,4,5)에서는 민주당 김원식 후보가 인물론을 내세워 전통적인 민주당, 정의당 지지세를 합하면 선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지역의 지난 대선 통계를 보면 이재명, 심상정 후보가 23%를 득표했고, 이보다 앞선 2020년 총선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의 비례대표 득표율은 22%였다. 그리고 3명을 뽑은 지난 제7회 시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최소 득표율은 17%였다.

 

시의원 다선거구(영순, 산양, 산북, 동로)에서도 산북면에서 단일화에 성공한 무소속 김대순 후보와 산양면에서 의장을 역임한 김인호 후보의 선전이 이변을 낳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또한 시의원 라선거구(호계, 점촌1, 점촌3)에서도 무소속 이정걸 현 문경시의회 부의장과 정지대 후보가 선거경력, 지역적 연고 등의 지지기반이 있어 국민의힘 후보들이 안심할 수 없다는 전망이다.

 

 

문경저널 특별취재반

문경매일신문 (shms2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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