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보건소, 야간 필라테스 교실 운영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다가오는 6월 7일부터 직장인 야간 필라테스 교실을 3년 만에 재개한다. 이 교실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인 직장인 3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주 2회 매주 화, 목요일에 보건소 4층 건강증진실에서 19시 30분부터 20시 30까지 1시간 동안 운영한다. 필라테스 수업뿐만 아니라 사전, 사후 BMI, 체지방률, 복부둘레 측정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상담과 운동 지도도 이루어지며, 모집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에게 매년 인기 좋은 건강증진사업 중 하나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필라테스 교실 운영을 통해 운동량이 적은 직장인들에게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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