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무 재경문경시향우회장 문경방문 아세아시멘트(주) 회장으로 재경문경시향우회 이병무 회장이 6월 7일 문경을 방문해 선친 서봉 이동녕 선생의 일대기 ‘애향인 서봉 이동녕’ 편찬위원들을 격려했다.
문경시와 이병무 회장의 지원으로 2017년 착수한 ‘애향인 서봉 이동녕’ 발간 사업은 3년 동안 집필과 교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17일 출판기념식을 가진 바 있다. 이병무 회장은 “진작 찾아 뵙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차일피일하다가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돼 송구하다.”며, “저도 몰랐던 선친에 대한 기록들을 알뜰히 챙겨 담아 주신 편찬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힘을 보태 주신 문경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시종 편찬위원은 “서봉 선생님이 위대한 분인 줄 알았지만, 편찬하면서 그 사실을 더욱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매일신문에 연재했던 선생님의 회고록은 매우 귀한 자료고, 누구나 읽기 쉬워 많은 분들이 책을 잘 만들었다고 한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현한근 편찬위원장, 이창녕 상임편집위원장, 이욱재 상임편집위원, 이욱, 김시종, 이정록, 오석윤, 김종호, 정창식, 고성환 편찬위원, 이선령 간사 등이 참석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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