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출신 최주원, 김수영 경무관, 치안감 승진 정부가 지난 6월 10일 단행한 치안감 10명 승진 인사 중 3명이 경북 출신이었고, 그중 2명이 문경 출신이었다. 그 주인공은 최주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 김수영 경기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장 등 2명이다. 최주원 과학수사관리관은 산양 출신으로 대구 영신고, 경찰대(6기)를 졸업했다. 문경경찰서장, 경찰청 범죄정보과장·수사기획과장·형사과장, 수서경찰서장, 경찰청 형사과장 등을 지냈다. 김수영 분당경찰서장은 문창고, 경찰대(5기)를 졸업했다. 서울청 22경호대장, 서울청 송파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서울청 경무과장, 경북청 제1부장, 주일본대사관 주재관, 대전청 제1부장, 서울청 안보수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예천 출신으로 지난 6월 2일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 영전한 이영상 직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문경시 마성면이 처가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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