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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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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뮤지컬‘경로당 폰팅사건’공연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김순섭)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문경시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뮤지컬‘경로당 폰팅사건’공연을7월2일(토)오후7시30분, 7월3일(일)오후5시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대학로에서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은 연극으로 노인세대가 좋아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새롭게 뮤지컬로 완성된 작품이다.
이번공연은 장수아파트 경로당에 수백만 원에 달하는 전화요금 청구서가 날아들면서 극이 시작되며 외로움과 고독,갈등,단절 등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노인들이 겪는 이야기를 때론 유쾌하게 때론 진지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재미와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경공연에서는 드라마‘서울의 달’과‘한 지붕 세 가족’으로 알려진 배우 김영배‘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사랑을 받은 김성은이 출연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3,000원(중학생 이상 관람가)이다. (☎문의054-550-8393)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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