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문경시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 성료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6월 29일 문경시게이트볼장에서 제4회 문경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고우현 경상북도의장, 신현국 문경시장 당선인, 변상진 문경시청 행정복지국장, 문경시의회 의원, 박두원 문경시게이트볼협회장, 14개 읍면동 분회장과 노인회 임원, 게이트볼 32팀, 한궁 13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정환 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멈췄던 일상을 다시 되찾고 있다. 게이트볼과 한궁이야 말로 우리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운동 중 건강에 가장 좋은 운동이다.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다함께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게이트볼 우승은 용연B팀, 준우승은 문경A팀, 가도A팀과 태봉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한궁에서는 문경읍분회팀이 우승, 점촌5동분회팀이 준우승, 산양면분회팀이 3위를 차지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