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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클래식한스푼, 춤추는 기린 공연
교육문화

문경 클래식한스푼, 춤추는 기린 공연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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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클래식한스푼,춤추는 기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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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스푼(대표 고경남)은 음악가 시리즈 다섯 번째춤추는 기린공연을 오는716() 17시에 연다. 

 

고경남 대표는 독일 쾰른 국립음대 디플롬-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고,국립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 단원,시립음악학교 강사로 재직하며 독일에서 바이올린 인재양성과 오케스트라-앙상블 등 왕성한 활동을 한 쟁쟁한 경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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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 이후 경북도에서 추진한2018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로 연고도 없는 문경에 정착해쓴 커피 한 잔에 설탕 한 스푼처럼 일상 가운데 클래식으로 활력을 불러일으킨다.’는 정신으로 문경만의 매력을 담은 소도시 문경의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클래식한스푼은 클래식 한 스푼 음악가 시리즈 공연,신문경새마을금고 느티나무 문화센터 바이올린 아카데미 운영,다양한 콘서트,연주회를 개최하며 문경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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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클래식한스푼 음악가 시리즈 다섯 번째 주인공은 고의석 기타리스트와 김유리 바이올리니스트 듀엣이다. 

 

음악으로 관객의 마음을 춤추게 하는 기타와 바이올린 듀오라고 하여춤추는 기린이라고 한다.

 

이들은앙상블의 균형을 잃지 않으면서도 연주자 각각의 색깔이 개성 있게 표출된다.’는 평을 받는 최고의 케미로 세종문화회관,금호아트홀,예술의 전당 등 대형무대 연주 경험과KBS음악프로그램 등 다수의 방송 경력,서울 쌀롱드 무지끄 등 소규모 공연장에서 관객과 코앞에서 호흡하는 연주 경험도 풍부한 그야말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이번 공연은 문경시 중앙로144,농협중앙회 맞은편 이웅렬이비인후과3층에서 열리며 아구스틴 바르디:눈 먼 닭,아리엘 라미레스:알폰시나와 바다 등11,다양한 장르의 음악이80분 동안 연주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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